진도군,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 수상
진도군이 최근 열린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의신면 금갑리 남망산 숲길이 우수상인 공존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대회로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주최한다. 군은 지난 2007년 마을 숲에 죽림해송림, 천년의 숲에 첨찰산이 우수상인 공존상을 각각 수상한바 있다. 2010년에는 조도 관매도 해송림이 대상인 생명상을 수상했었다. 남망산 숲길은 해안가를